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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명반 : 누가 뭐라해도 내겐 모든 트랙이 보물인 CD들!
    그 외 2011. 2. 24. 20:33
    나만의 명반(5개의 작품 담김) by Sv_Ryan 2011.02.12
    누가 뭐라해도 내겐 모든 트랙이 보물인 CD들!
    2집 Tears 3집 너에게로 날자 3집 Seotaiji And Bo...


    3집 양파 3 1집 1TYM

    더 많은 작품이 담겨있어요. 책장 바로가기

    2집 Tears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좋은데, 거기다 아쉬움과 안타까움까지 더해져서 그야말로 '보물'인 서지원 2집. 전곡이, 심지어 편곡된 애국가(!)까지도 매력적인 음반이다.
    가장 좋아하는 곡은 타이틀 곡인 '내 눈물 모아'와 박선주 씨와의 듀엣 곡인 '76-70=♡'. 다른 어떤 버전으로 편곡되고 새로운 보컬들로 들어도 가장 마음에 와닿는 건 역시 원곡인 거 같다. 그러고보면 예민하던 질풍 노도의 시기, '내 눈물 모아'가 참 많은 위로가 되었었던 기억도 난다. 하하.

    by Sv_Ryan 2011.02.24

    3집 Seotaiji And Boys III
    94년에 발매되었다는 게 믿을 수 없을만큼 촌스럽지 않은 곡들로 가득찬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유난히 좋아하는 곡들이 많이 담겨있는 앨범이다.

    발해를 꿈꾸며도 그렇고, 아이들의 눈으로도 그렇고, 특히 교실 이데아 같은 경우는 내 고등학교 시절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했다. 지금은 그렇게 신나게 불러댈 자신이 없어서 좀처럼 안부르게 되지만. 하하. 그래도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중에 단 한 곡을 고르라면 가장 먼저 꼽을만큼 여전히 즐겨 부른다. ...아, 부르는 얘기를 하려던 게 아닌데.

    여튼 지금 들어도 여전히 매력적인 곡들이다. 테이프 늘어날 때까지 들었던 앨범 중에 하나.

    by Sv_Ryan 2011.02.21

    3집 너에게로 날자
    앨범 전체가 마치 아주 긴 하나의 곡처럼 느껴지는 건 나 뿐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그래선지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을 하나하나 구분해서 듣기보단 연속해서 계속 반복해 듣곤 한다. 물론 따로이 들어도 제각각 매력적인 곡들이지만 한 장의 CD 속에 담겨 더더욱 매력적인 한 장의 앨범으로 완성되었다는 느낌.

    by Sv_Ryan 2011.02.17

    Banni에서 보낸 책장 by Sv_Ryan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반니에서 만든 책장이지만, 사실 언젠가 한 번 포스팅해야지 생각하고 있던 '나만의 명반'! 명반이라고 하니 거창하지만 쉽게 말해서 그냥 모든 트랙이 좋은 앨범이다. 일단 1차적으로 5개의 앨범을 골라낼 수 있었기 때문에 내보내기를 해봤는데 이런 식으로 그냥 공개되어 버려서 기겁한 나머지 비공개로 잽싸게 바꾸고 수정 중이다. 다행히 발행은 안되네 ^^;;;; 각각의 앨범에 대한 코멘트는 반니에도 있지만, 내가 고른 다섯 개의 앨범은,

    1TYM 1집, 양파 3집,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이브 3집, 서지원 2집

    이다. 다들 너무 옛날 앨범들이라 처음부터 CD로 샀던 1TYM1집하고 이브 3집을 제외하면 처음엔 이젠 낯설기까지 한 테이프로 구매했던 앨범들. 그 중에서 양파 3집하고 서태지와 아이들 3집은 너무 많이 들어서 늘어났었다. 특히 서태지와 아이들 3집 늘어난 테이프 완전 무서웠음... 여튼 그래서 나중에 CD로 재구매했다. 서지원 2집은 아직 테이프 상태 양호하고, 고이 보관 중. 나중에 MP3를 선물 받았다. 그러고보면 난 의외로 테이프 엄청 많다. 이젠 들을 기계도 없어서 그냥 보관만 하고 있음. 하긴 요샌 CD도 수집품에 불과하지만.

         요샌 8트랙 이상의 앨범 자체도 드물지만, 구매 패턴이 마음에 드는 몇 곡을 골라 MP3로 구매하는 형식으로 변한 탓에 이렇게 트랙 전체가 매력적인 앨범을 발견하는 게 하늘에 별 따기다. 그러다보니 옛날 곡들 위주. 물론 전 곡이 다 좋은 앨범 자체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예전엔 타이틀 곡만 듣고 앨범 사서 의외의 트랙을 마음에 들어하고 하는 일이 제법 많았던 기억이 난다. 요샌 아예 없는 일이지만....... 여튼 계속 과거의 앨범들을 뒤져서 채워나갈 책장이다. 10개 되면 다시 발행해봐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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