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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담(jidam)의 한국형 마스킹테이프!
    보내고, 받다/ETC 2015. 6. 2. 12:49


    여전히 열심히 포스트크로싱을 하고 있다.

    엽서를 쓰고 꾸미고 하는 과정에서 심심치않게 사용하는 문구가 바로 마스킹테이프!

    각종 해외 마테들을 사서 쓰면서 늘 한국적인 느낌, 한국풍의 마테가 아쉬웠는데,

    왠걸, 있더라. 포크 카페 분의 추천을 받아 구매하게 된 지담의 마테들!



    타다! 박스는 클림트의 키스 OPP 테이프로 칭칭 감싸져서 도착!

    고흐의 별밤이었다면 더 신났었겠지만 이것도 예쁘다.

    아쉬운 점이라면 박스 개봉을 하기 힘들어서 북북 칼자국을 내야 했다는 거지만.



    박스 속에 들어있던 마테들과 덤으로 보내주신 스티커!

    나는 한국형 마테 6종하고 집착하고 있는 고흐의 별밤마테를 구매!



    그냥 딱 봐도 예쁘지만 역시 마테는 실사를 해줘야 제 맛이지.



    가장 기대했던 전통심볼 3종.

    예상대로, 기대대로 너무너무 예쁘고 귀엽고 아기자기하고ㅠㅠ

    이거 붙여보고 바로 재주문하러 갔다. 쟁여놓고 쓰려고ㅠㅠ



    서울야경마테! 뉴욕이니 런던, 도쿄 야경 마테 부러워만 했는데 우리도 생김!

    해외로 보낼 엽서들에 팍팍 붙여야겠음ㅋㅋ



    신윤복의 혜원풍속도첩 중 여흥!

    색감이 가장 화려해서 골랐는데 역시나 예쁘다ㅠㅠ

    디자인도 길어서 너무 만족스러움.


    고흐의 별밤하고 김홍도의 황묘농접 마테는 아직 개봉을 안했다. 

    언젠가 하게 되면 실사사진은 그때 추가하는 걸로 ㅇㅇ



    마지막으로 선물로 넣어주신 명화와 민화 스티커들.

    2개씩 들어있어서 수집덕인 나도 하나는 쟁여놓고 하나는 쓸 수 있어서 기쁘다.


    이거 받아보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바로 재주문했는데,

    역시나 또 만족스러운 제품들이 와주길 바랄 뿐 ㅠㅠ

    똑같은 걸 또 산 것도 많아서 만족도는 별반 차이 없겠지만서도.


    여튼 이렇게 우리나라 전통적인 디자인 문구들이 조금씩이나마 나와줘서 너무 즐겁다.

    포크 시작한 이래로 점점 더 이런 것들이 좋아지고 눈에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

    뿌듯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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